대구 파티마병원(병원장 유영희) 의료 봉사팀은 최근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마을에서 무료진료와 영정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와촌 강학리 마을은 팔공산 동쪽에 위치한 산간마을로 시내 종합병원을 가려면 2시간이상 걸리는 등 시간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강학리 마을회관에서 파티마 병원 의료진(김상윤 의무원장)들이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무료진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와촌농협(조합장 이창대)에서는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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