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호트 격리 1430명 샘플링 검사
  • 김우섭기자
도내 코호트 격리 1430명 샘플링 검사
  • 김우섭기자
  • 승인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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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명 음성 판정·58명 결과 대기 중
사회복지사협 1000만원 지원
경북도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8명이 증가, 총 11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18명은 경산 7명, 경주 7명, 김천 의성 칠곡 청도 각 1명 발생했다. 현재 코호트 격리중인 노인요양시설 1430명에 대한 샘플링 검사는 1400명을 검체해 1342명이 음성으로 나타났고 58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와 관련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및 경북사회복지사협회를 비롯한 각계의 응원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15개 시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 1000만원을 지원해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예산을 합해 시설 종사자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5000개를 배부했다.

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재원을 활용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가 1년간 대출이자 3%와 신용보증료 0.8%를 대신 부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하므로 담보 없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업점(10개 지점)에 방문 상담 후 신청을 하면, 보증심사를 통해 지원한도를 결정 통보하며, 신용보증약정 후 협력은행을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협력은행은 기업, 농협, 대구, 씨티, 하나, 국민, 우리, 신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이다.

신속심사와 심사 간소화로 평소 2달 가량 걸리던 처리시간을 20일 이내로 대폭 단축 한다.

추경예산 후 빠르면 4월초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경북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과 함께 업무위탁이 된 7개 은행 지점에서도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국민, 농협, 대구,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등이다.

경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도민들에게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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