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면장 송만근)은 두곡리 소재 암자골 마을 입구에 위치한 소교량에 사고방지용 난간을 설치했다. 해당 교량은 지어진지 오래되어 폭이 좁고 난간도 없으며 아래에는 바위들이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었다. 교량의 위험성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암자골 주민들은 교량 난간을 설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주민 6명이 마을 회비를 모은 돈으로 직접 재료를 구입해 난간 설치에 나서 지난 13일 설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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