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갑피용으로 흡습·항균작용·내구성도 강해
대구염색공단 산하 섬유염색가공 연구기관인 다이텍(DYETEC)연구원이 양모섬유(Wool fiber)가 함유된 고기능성 신발 갑피 소재를 개발했다.
20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델타구조 방적사’를 이용한 고기능성 신발용 갑피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앞서 다이텍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개발부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신한모방과 덕산엔터프라이즈 등 제직·방적 업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델타구조 방적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개발 제품은 양모섬유(wool fiber)의 흡습, 항균작용 등 천연특성을 가지면서 신발 갑피(the uppers of shoes)로서의 물리적 마찰 내구성, 필링 및 염색견뢰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100% 양모 소재만 사용할 경우 인장강도가 100N(뉴턴) 이하, 파열강도 800㎪(킬로파스칼) 이하, 내마모성도 2만회 이하로 신발 갑피로 쓰기에는 품질적 성능이 떨어졌으나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각각 인장강도 800N 이상, 파열강도 1600㎪ 이상, 내마모성 5만회 이상 등의 성능을 갖췄다.
항균성과 강도가 강해 갑피 소재의 워킹화 및 러닝화 등 활동성이 높은 제품에도 적용 가능하다.
다이텍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로 신발 갑피용 소재 제조와 방적사 관련 특허 4건을 출원 및 특허 등록 2건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델타구조 방적사 및 편직물 개발을 통해 맞춤식 시장 공략으로 관련 제품 수출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델타구조 방적사’를 이용한 고기능성 신발용 갑피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앞서 다이텍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개발부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신한모방과 덕산엔터프라이즈 등 제직·방적 업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델타구조 방적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개발 제품은 양모섬유(wool fiber)의 흡습, 항균작용 등 천연특성을 가지면서 신발 갑피(the uppers of shoes)로서의 물리적 마찰 내구성, 필링 및 염색견뢰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100% 양모 소재만 사용할 경우 인장강도가 100N(뉴턴) 이하, 파열강도 800㎪(킬로파스칼) 이하, 내마모성도 2만회 이하로 신발 갑피로 쓰기에는 품질적 성능이 떨어졌으나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각각 인장강도 800N 이상, 파열강도 1600㎪ 이상, 내마모성 5만회 이상 등의 성능을 갖췄다.
항균성과 강도가 강해 갑피 소재의 워킹화 및 러닝화 등 활동성이 높은 제품에도 적용 가능하다.
다이텍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로 신발 갑피용 소재 제조와 방적사 관련 특허 4건을 출원 및 특허 등록 2건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델타구조 방적사 및 편직물 개발을 통해 맞춤식 시장 공략으로 관련 제품 수출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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