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각 과정별로 진행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 역량강화와 전문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4개과정(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교육, 청년농업)을 구성했다.
올해는 100대 사업 과제인 감와인 아카데미가 추가 신설해 5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난 2005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청도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양성의 전당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 이승율 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부자청도 만들기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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