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부산외교공관 잇딴 방문…상생발전 논의
  • 김우섭기자
경북도, 주부산외교공관 잇딴 방문…상생발전 논의
  • 김우섭기자
  • 승인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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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는 주부산외교공관을 잇따라 방문, 경북과의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은 금년 히로시마현과의 우호교류 추진을 비롯, 고교생 수학여행단 유치와 한중일 고교생 스포츠교류 추진 등 일본 지자체와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매년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사업을 추진, 일본지자체 공무원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NEAR 및 CLAIR(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 주한공관 등 다양한 외교채널을 활용 분야별 다자간 교류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어 주부산 몽골영사관을 찾아 우너르자야 영사와의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판데믹 이전까지 진행되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들이 중단된 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코로나19 종식 후 관련 사업들을 재개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경북도는 농업기술교류, 친환경에너지마을조성, 청소년초청사업 등 몽골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자체차원의 한-몽간 우호교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5일에는 주부산 미국영사관을 방문 고든 처치 영사와의 만남을 이어갔다. 고든 처치 영사는 지난 8월에 부임해 관할 지역 내 미국과의 상호이해와 우호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은 84년 미국의 오하이오주와 첫 자매도시를 맺었으며,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실무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궈펑 주부산 중국총영사와의 면담을 통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오는 7월 닝샤회족자치구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한 상호 사진 영상 교류전시회에 총영사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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