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학장 및 보직자, 교수 등을 대상으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관심을 끈다.
　23일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22일부터 이틀간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학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수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과 직업교육, 학생참여와 동기유발 교수법을 비롯해 효율적 학습계획과 진로지도, 진로개발 및 취업지원 시스템 활용,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개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기술지원과 기술혁신 업무담당 전상민, 숙명여자대학교 이재경 교수, 영남인성개발원에 이형국 원장, 경복대학교 교무처장 김영진 교수 등이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현장에서의 경험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교수학습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수 교수는 “대학이 특성화가 되려면 작은 것부터의 변화가 필요하며 변화하지 않으면 특성화될 수 없다”며 “이번 행사는 그런 의미에서 교수들에게 꼭 필요한 워크숍”이라고 강조했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