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협은 8일 당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추천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본투표 참관 시 숙지사항을 공유하고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인 김병욱 의원은 “참관인 교육은 선관위 담당이지만 지난 사전투표 당시 확진자를 대상으로 부실한 행정을 보인 선관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심과 걱정이 많다”며 “부정투표, 부정개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개표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투·개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사례 △이의 제기 방법 △투표함 및 투표지에 대한 철저한 검사 △적극적 사진 및 영상 촬영 △특이사항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집중 교육했다.
특히 ‘투표지에 도장이 반만 찍혀 있을 경우에도 투표지가 유효하다는 점’ 등 많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가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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