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등 수료식도 가져
국립 상주대학교(총장 추태귀)는 14일 오전 11시, 대학 실내 체육관에서 2007학년도 학위 수여식 및 평생교육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추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창조적인 사고력과 풍부한 상상력,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 그 무엇보다도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졸업은 공부의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평생교육원 수료식에는 석사 66명, 학사 809명, 평생교육원 수료자 420명,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20명 등 2007학년도 졸업생 총 1315명에게 학위증 및 수료증서가 수여 됐다.
이로써, 상주대학교는 1991년도에 4년제 대학교로 승격된 이후 현재까지 석사 432명, 학사 1만3912명, 평생교육원 수료자 3905명,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185명 등으로 총 1만84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김영희(아동복지학과·62)씨가 대구에서 통학하며 고령과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과 평생학습의 자기개발을 실천함으로써 모범학생 표창을 받는 등 정해민(축산학과)외 3명은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권현정(아동복지학과)외 5명은 유치원 정교사 2급, 박은선(식품영양학과)외 6명은 영양교사 2급 자격증을 각각 취득, 우수대학의 면모를 보였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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