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전 도의원은 14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에 도전하기에는 자신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공천을 철회하고 영주에 새로운 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우 전 의원은 공천을 철회함과 동시에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 중 젊고 유능한 김태주 후보를 지지하고 성원한다고 밝혔다.
우 전 의원은 김태주 후보 지지 사유로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40~50대의 젊고 참신하고 유능한 새로운 주역이 될 사람들과 뜻이 통하는 사람이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 6·3동지회 법률지원단장으로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서 또 러시아특사단의 일원으로서 활약해 온 김태주 후보의 이명박 정부 탄생과 관련한 그 동안의 역할과 위상, 그리고 그의 정치적 잠재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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