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표 출전, 행안부장관상 수상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취득세
확대방안 주제로 발표 ‘호평’
이정민 주무관(포항시 북구청 세무과)이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취득세
확대방안 주제로 발표 ‘호평’
이 대회는 지방세 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별 대표 발표자가 지방세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과 민간전문가들이 심사로 진행됐다.
이 주무관은 이 대회에서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취득세 확대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건축물 용도변경이 차량의 구조변경이나 토지의 지목변경처럼 취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이 주무관의 지방세수 증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은 귀중한 성과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실절적인 세수 증대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민 주무관은 지난 6월 경북도가 주최한 ‘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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