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3년 환경공무직 결원자를 충원하기 위한 공개경쟁에 따라 지원자가 18.5대1의 경쟁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환경공무직(총 99명)2명을 충원하기 위하여, 만 20세 이상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의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지난 20일까지 접수 마감한 결과 37명이 지원했다.

이번 공개경쟁채용 응시자는 연령별로는 50대 1명(3%), 40대 6명(16%), 30대 18명(49%), 20대 12명(32%)이 지원했으며,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14명(38%)등이 차지한 반면, 여성지원자는 없었다.

이와 관련, 2023년 5월 10일까지 서류심사, 체력시험, 인성/적성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합격자에 한하여 오는 5월 23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6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2명은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6월 중 상주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 및 개별 통지하며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고, 또한 추가적인 결원 발생시를 대비해 예비후보자 4명을 선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