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3일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는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5주기 숭모제향’를 축산면 도곡리 장군의 유적지에서 봉행했으며 도곡2리 주민들의 이번 참배는 장군과 영릉 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을 담기위해 상경했다.
최영종 이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주민이 함께 참배했다”고 말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축산면 호국문화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역의 정체성과 결속력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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