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방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 침, 관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방제 사업비는 경북도에서 재난선포지역인 영주시1000만원, 봉화군1000만원, 예천군2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긴급지원 됐다.
특히 영주시의 경우 영주시농협에서 1200만원의 농약 비를 지원해 총3200만원의 지원으로 신암들 전역을 대상으로 살포됐으며 무인항공방제(드론)는 경북도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에서 드론 10대 지원했다.
물에 잠긴 논은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있고 먹노린재와 같은 해충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다습하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벼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고했다.
이어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작물별 재배 및 사후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639-7381~4), 원예작물팀(639-7491~2), 과수연구팀(639-7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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