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 일상회복에 도움되길”
재 안산영주향우회에서 16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잇따른 비 피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시를 방문한 송인선 향우회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상심이 큰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했다.
이어 “기탁한 성금이 여러분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남서 시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많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라며 “향우회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향우회는 영주를 떠나 안산에서 거주하는 향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고향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7년 연탄 3000장, 2019년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 2021년 마스크 4만매를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