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실적 향상을 위해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량평가에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군부 유일 달성),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전체 시군 중 유일 달성) 등 역점시책분야 전반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 선정된 주요 우수사례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칠곡 할매래퍼), 비만예방관리사업(산후 몸맘힐링 운동교실),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합동평가 전 부서에서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군정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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