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친환경 농촌도시인 청도군은 25일부터 청도읍 도로변 110개소에 음식물 수거 전용용기를 비치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진상기 청도읍장은 “지금까지 종량제 규격봉투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방식은 고양이 등의 훼손으로 악취발생, 도시미관 저해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어 쾌적한 청도읍 도시미관을 확 바꾸어 보고자 음식물 전용용기 수거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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