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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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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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안전 투자처로 각광…이틀간 50달러 급등  
 
 전세계의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증시가 연일 바닥을 모르게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금값은 전날 4% 폭등한 데 이어 이날도 2% 가량 오르면서 최고의 안전 투자처로서 각광을 받았다.
 벌리온데스크닷컴의 귀금속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무어는 마켓워치에 “금은 앞으로도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면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12월 인도분 금값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5.80달러(1.8%) 오른 온스당 882 달러에 거래됐다. 이로써 금값은 전날과 이날 2거래일 동안 무려 5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10월 인도분 백금은 4% 올라 온스당 1012.20 달러에 거래됐고, 12월 인도분 은값은 소폭 상승해 온스당 11.38 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무려 19.7센트(7.3%) 폭락했던 구리는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이 4.14 센트 반등하면서 파운드 당 2.5345 달러에 마감됐다.
 곡물가격은 하락세 기조를 이어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7센트(1.7%) 내려 부셸당 4.17 달러에 거래됐다. 옥수수 가격은 장중 4.1275 달러까지 내려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1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밀 가격은 55센트 떨어져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월 인도분 콩 가격은 전날 1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뒤 다소 반등해 4센트(0.42%) 오른 부셸당 9.26 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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