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동국제강 그룹연수원 `DK후인원(厚人院)’이 지난 17일 옥천에서 대전으로 이전, 새롭게 문을 열었다.
DK후인원은 지하 1층, 지상 8층의 연면적 5500㎡(1617.6평) 규모로 6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최신 시설로 새단장했다.
DK후인원은 향후 연간 5만85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제외하고 먼저 오픈한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미래 기업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첨단 강의시설(강당 1, 중강의장 4, 소강의장 3)과 부대시설(방송실, 비즈니스센터)이 설치돼 있다. 지상 5층부터 7층까지 깔끔한 호텔 수준의 숙소(5층은 한실, 6∼7층은 양실)로 활용된다.
사내 공모로 채택된 그룹연수원의 새이름 `DK후인원(厚人院)’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두텁게하고 회사와 직원간 신뢰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면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연수원을 의미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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