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문전수거를 확대 시행한다.
구청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문전수거는 지금까지 담벽, 전봇대 등 마을마다 지정된 장소에 매일 일률적으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던 것을 격일제로 자기 집 앞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10월부터 범어2동에 재활용품 문전수거, 두산동에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방식을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출방법은 일반쓰레기는 지금처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판매소에서 납부필증을 구입, 버릴 때마다 부착해 대문앞에 내놓고, 재활용품은 재활용품 그물망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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