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조리·음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C&우방랜드는 1월1일 오전 6시부터 해발 312m의 타워 전망대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새해 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C&우방랜드가 기축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랜드는 오는 1월 1일 오전 C&우방타워 77층 전망대와 4층 광장에서 기축년의 첫 해를 대구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방타워는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전통적인 팔각형태의 전망대가 상징인 202m(탑신 153m, 첨탑 49m)의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타워로, 도심에서 해맞이를 하기에는 안성마춤.
이날 오전 6시부터 해발 312m의 타워 전망대를 개방 운영, 고객들이 지평선을 박차고 오르는 새 해를 감상하고 새해 소망도 빌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C&우방랜드 측은 이 날 해돋이를 위해 모인 시민에게 따뜻한 커피와 녹차 등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
이어 본격적인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정문에서는2009년 기축년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입장객 2009명에게 행운의 복조리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오전 11시시부터는 폭포광장에서는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을 즐겨볼 수 있으며, 특히 투호놀이를 경기 형식으로 진행해 고득점자에게는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오후 3시30분 분수무대에서는 삼고무, 태선무, 진도북춤, 선비춤, 시나위입춤, 부채춤 등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춤을 한 데 묶은 `한국무용 한마당’이 펼쳐져 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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