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 경북도민일보
경북지역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관원, 부정유통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설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21일동안 농축산물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판매업체 78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팔다가 적발된 36곳은 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42곳에는 모두 18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원산지 허위 표시나 미표시한 품목은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각 14건이나 되는 등축산물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국산과 수입산의 가격 차이가 커 많은 이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으로 경북지원은 분석했다.
 경북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