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관 사업 50억원 지원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와 울진군은 지난 10일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와 관련해 건립중인 울진해양생태관 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해양생태관은 연면적 1.971㎡(지하1층 지상2층)수조용량 911톤으로 국내 3번째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서 국비 25억원, 군비 등 지방비 35억원과 울진원자력 지원비 50억 등 총 110억원의 사업비로 신축하고 있다.
특히, 왕돌초 여행, 왕돌초 비밀, 울진대게, 열대바다, 바다목장 등의 주제별로 116종 5000여 마리의 어류가 전시될 예정이다.
염 본부장은 협약식 체결후 “생태관이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진원자력본부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군수는 “울진원자력본부의 지원 덕분에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며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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