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8차 한국지질ㆍ동맥경화학회’에서 조경현 교수와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박기훈(24)씨, 학부생 5명으로 구성된 생명공학부팀은 자유연제 구연발표에서 기초연구부문 최우수연구상, 포스터 구연발표에서 기초연구상, 중외제약 후원 산학협동연구비 수혜상을 수상했다.
생명공학부팀은 노화 스트레스에 따른 인체 단백질 기능 및 구조의 변화를 연구주제로 영남대노인성혈관질환센터 지원을 받아 최근 3년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장기과제로 선정됐다.
조경현 교수는 “박사후연수과정이나 대학원생이 주로 참가하는 학회에서 대학원생 1명과 학부생 5명이 팀을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며 “방학에도 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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