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28일부터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죠요시에 공무원 1명(행정7급 이상호)을 6개월간 파견한다.
이는 지난 5월 경산시와 일본 죠요시가 양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활성화 및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공무원을 상호 파견근무하기로 협정을 맺어 이뤄지게 된 것이다.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산시와 죠요시는 그 동안 중학생과 스포츠, 관광, 문화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를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1999년 이후로 재개된 공무원상호파견을 통해 양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 및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중국 교남시와도 국제자매도시로 협정을 맺고 지난 2007년부터 공무원상호파견근무를 시행하기로 하고 1년 일정으로 공무원 1명(홍정근 행정5급)을 파견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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