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본부가 공동으로 진행, 지역 5가구에 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정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오는 16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신종플루 유행 확산으로 인한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국가적인 혈액 부족한 상황이 우려되고 있어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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