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타의 도움을 받아 운전면허증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모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1단계 학과시험 준비를 위해 내년 3월말까지 농한기를 이용 매주 3회(화·목·일요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교실운영은 능숙하지 못한 한국어 실력으로 교통법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모국어(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로 번역된 교재를 이용해 쉽게 합격하도록 할 계획이며, 모서제일교회 한성기 목사가 무료로 지도한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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