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2000만원 기탁
따뜻한 세상 ·사회공헌 적극 전개
경북농협(본부장 최종현)은 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에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한 농촌지역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종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은 공익은행, 지역은행으로서 `같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서 적십자사와 함께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더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협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도내 농업인 등 서민층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학금 8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