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이 전국 최초로 건강과 체력을 한방에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All-in-One) 실시, 관심을 끈다.
4일 경북경찰청(청장 김병철)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지방학교 3층에서 경북도 의사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이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신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건강·체력관리 프로그램은 체력 자가진단, 건강진단, 체성분 분석 및 진단, 신체활동 처방 단계로 운영된다. 평소 무도훈련 시 개인별 체력 평가, 전문 의료인의 개인별·연령별 건강 진단과 상담 실시, 체지방 측정기를 통한 체성분 분석, 앞서 행한 모든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하는 단계가 순환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건강진단과 운동처방을 별개로 운영하던 기존 시스템을 한 곳에서 동시에 통합 운영하는 구조로 차별화 시킨 것으로 경북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게 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