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주5일제 행정공백 우려
김구석<사진> 경북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일선 학교가 정상 운영되는 토요일에 해당 교육청은 휴무를 실시해 행정공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현재 일선학교의 경우 둘째, 넷째주를 제외한 토요일 오전에는 정상 수업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각 교육청은 주5일제 근무를 전면시행, 행정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은 대체휴일제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체휴일제란 둘째, 넷째주를 제외한 토요일 교육청 직원이 근무를 하고 평일에 돌아가며 쉬는 것을 말한다.
한편 김후보는 “교육도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며 “수요자인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문을 열때 교육청도 함께 일하는 것이 행정공백을 피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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