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심장병 환우인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성금과 회사 후원금 1000만 원을 `양북면 심장병 환우돕기 물물교환 장터’에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양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로 선천성 하지지체 장애를 갖고 있지만 베트남 여성과 결혼해 착실하게 단란한 가정을 꾸려 생활하던 중, 올해 초 갑작스런 심장병 발병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이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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