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리(14·사진 왼쪽)군이 15일 오후 독도에 들어가 유단희 울릉경비대장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은 처음이어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도의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인 한국계 미국인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한국명 이승민·14)가 15일 독도에 입도해 밝힌 소감이다.
그는 이날 오전 포항 항구를 떠나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도착해 “환경운동차 세계 여러곳을 방문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섬은 처음이다”며 “독도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 독도 바다사자를 돌아오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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