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자사고 추가모집 `미달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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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자사고 추가모집 `미달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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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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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의 자율형사립고등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미달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시교육청 소재 자율형사립고의 2012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2개고가 미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반 전형에서는 계성고(17명)와 경일여고(38명)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는 계성고 남학생(5명), 경일여고(8명)가 각각 미달됐다. 대구지역 4개 자사고 중 대건고가 정시모집에서 겨우 정원을 채웠고, 경신고는 이번에 추가모집을 통해 정원을 메웠다.
 한편 미달된 이들 학교는 내년 1월 선지원학교 및 특성화고 가운데 다시 추가로 원서를 접수받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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