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시교육청 소재 자율형사립고의 2012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2개고가 미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반 전형에서는 계성고(17명)와 경일여고(38명)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는 계성고 남학생(5명), 경일여고(8명)가 각각 미달됐다. 대구지역 4개 자사고 중 대건고가 정시모집에서 겨우 정원을 채웠고, 경신고는 이번에 추가모집을 통해 정원을 메웠다.
한편 미달된 이들 학교는 내년 1월 선지원학교 및 특성화고 가운데 다시 추가로 원서를 접수받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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