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유명 박물관 명작 그림들이 김천을 찾는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부터 2012년 1월 27일까지 1개월간 지하 전시실에서 `1시간에 배우는 서양미술 2만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누구나 학창시절 미술 수업시간이나 평소 잡지나 책에서 한번쯤 보았던 익숙한 서양의 명화들을 보면서 미술의 역사와 미술사조들을 짧은 시간에 쉽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전성기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해 45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우수한 실사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원시미술부터 고대, 중세, 르네상스 미술에 이르기까지의 미술작품과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르네상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샤르댕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현대미술의 밀레, 마네, 드가, 뭉크 등의 유명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교양으로서의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만드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전시장 한쪽에는 서양미술사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DVD도 수시로 상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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