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학금수혜자, 장학재단 임원, 고액기탁자, 읍면동 기금조성추진위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수혜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152명는 지난 2월말 확정된 이사회의 선발계획에 따라 지난 3월 2~30일까지 접수된 374명의 대상자중 장학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학생 110명, 고등학생 42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은 장학기금의 이자수입금을 활용, 진학우수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성적우수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기회균등 대학생 200만원, 예체능특기 대학생 200만원이며 총 3억200만원을 지급했다.
남유진 장학재단이사장은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산을 옮기듯이 굳은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큰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목표기금은 1,000억원으로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장학기금 1계좌 갖기’운동을 범시민 나눔 운동으로 승화해 42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