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양북 결정 무효화 촉구
  • 경북도민일보
한수원 양북 결정 무효화 촉구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시장 퇴진 운동도 불사”
 
  `경주도심위기대책 범시민연대’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의 경북 경주 양북면 장항리 이전결정과 관련해 “한수원과 정부는 즉각 이번 결정이 무효임을 발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범시민연대는 4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주시와 한수원은 아무런 간섭없이 자유로운 입장에서 공개적으로 본사부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면서 “백상승 경주시장은 한수원 본사이전과 관련해 어떠한 행정 협조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한수원 본사부지가 처음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6만6116㎡으로 발표됐다”면서 “이는 중요한 기구는 서울에 남겠다는 의도로 애초의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범시민연대는 이와함께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시민의 힘을 단체행동으로 보여 줄 것이며 백 시장 등 지역 선출직 공직자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주/황성호 기자 hs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