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3개 농가 하우스재배로50상자 첫 수확…`새소득원’
이 무화과는 아열대성 과일로 기후 여건상 재배지역이 일부지역에 (전남 영암, 해남) 한정돼 있으나,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노우)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하우스와 노지재배를 각각 절반씩 30농가 6.1ha에 식재해 이번에 첫 출하 할수 있게 됐다.
현재 하우스 무화과를 위주로 1일 30~50kg 정도 수확하고, 8월 말부터 노지 무화과도 수확할 것으로 보이며, 군은 시세가 꾸준히 유지될 경우 10a(300평)당 5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무화과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령지역 재배의 문제점을 보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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