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 담수 시작
  • 유호상기자
김천 부항댐 담수 시작
  • 유호상기자
  • 승인 2012.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 일대의 홍수조절을 위해 건설 중인 부항댐이 담수에 들어갔다.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건설단은 20일 김천시 지례면 댐건설현장에서 담수식을 열고 물 채우기를 시작했다.

 2006년 11월 착공된 부항댐은 높이 64m, 길이 472m, 총저수용량 5400만㎥ 규모의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이다.
 수자원공사는 2013년 10월 완공에 앞서 김천 일대의 홍수피해를 줄이고 경북 서북부지역의 용수공급을 위해 담수 시기를 당겼다.
 수공은 댐이 완공되면 1200만㎥의 홍수조절용량을 보유함으로써 김천지역의 홍수피해를 막고 연간 3600만㎥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