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일대의 홍수조절을 위해 건설 중인 부항댐이 담수에 들어갔다.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건설단은 20일 김천시 지례면 댐건설현장에서 담수식을 열고 물 채우기를 시작했다.
수자원공사는 2013년 10월 완공에 앞서 김천 일대의 홍수피해를 줄이고 경북 서북부지역의 용수공급을 위해 담수 시기를 당겼다.
수공은 댐이 완공되면 1200만㎥의 홍수조절용량을 보유함으로써 김천지역의 홍수피해를 막고 연간 3600만㎥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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