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1호 `희망의 스타하우스’
  • 기인서기자
영천 1호 `희망의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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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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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저소득층 1가구 선정
붕괴위험 주택 신축공사 완료

 영천시는 27일 김영석 시장과 이대공 경북사회공동모금회장, 한명동 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스타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가졌다.
 영천시가 꿈과 사랑,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시작한 `희망의 스타하우스’의 첫 번째 집이 준공식을 가지게 된 것.

 스타하우스 1호집의 주인공은 대창면 신광리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화목하게 살아가는 노모씨(56세) 가족이다.
 노씨의 집은 벽에 금이 심하게 가,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된 주택이었다.
 이를 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주)화진’의 조만호 회장이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홍익건축(대표 김민호)에서 설계를,유림전력(대표 김규준)에서 전기 공사를 지원했다.또 집수리자활공동체(솔내음건축)가 넓은 방3개와 거실, 주방과 욕실이 있는 패널조립식 51㎡ 규모로 신축하고, 유석권 법무사에서 무료 등기를 하는 등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힘을 합쳐 준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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