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저소득층 1가구 선정
붕괴위험 주택 신축공사 완료
영천시는 27일 김영석 시장과 이대공 경북사회공동모금회장, 한명동 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스타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가졌다.
영천시가 꿈과 사랑,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시작한 `희망의 스타하우스’의 첫 번째 집이 준공식을 가지게 된 것.
노씨의 집은 벽에 금이 심하게 가,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된 주택이었다.
이를 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주)화진’의 조만호 회장이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홍익건축(대표 김민호)에서 설계를,유림전력(대표 김규준)에서 전기 공사를 지원했다.또 집수리자활공동체(솔내음건축)가 넓은 방3개와 거실, 주방과 욕실이 있는 패널조립식 51㎡ 규모로 신축하고, 유석권 법무사에서 무료 등기를 하는 등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힘을 합쳐 준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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