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위기의 가정을 회복시키고 있는 포항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가 3월 문을 연다.
포항아버지학교(지부장 김신철)는 3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건)에서 제35기 포항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아버지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주간 진행된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에 대해 교육한다.
김신철 지부장은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를 바로 세우는 곳으로 사회를 바꾸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남성들의 회복운동”이라고 말했다.
아버지학교는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지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됐다.
어머니학교, 내달 19일부터 장성교회
포항어머니학교(개설팀장 권진태)는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제9기 포항 두란노 어머니학교를 연다.
어머니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5주간 운영된다.
권진태 개설팀장은 “어머니의 진정한 회복 없이는 아버지의 회복도 없고, 자녀들의 회복도 불가능하다”며 “한 여성이 어머니학교를 통해 행복한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의 덕을 세우며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두란노어머니학교는 21세기 한국의 위기는 가정안의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위기라는 인식하에 이 땅의 가정에 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올바른 여성상의 회복을 통해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를 건설하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
문의 010-6788-9414.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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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엄마와 아빠의 관계가 중요하지않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