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억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정 균형집행 부분에서 2011년 경북도 장려, 지난해 안전행정부 전국 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최우수기관 선정 등 3년 연속 재정 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그 간 상사업비로 총 13억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에 대상사업 예산의 60%인 1,254억원의 상반기 집행을 목표로 균형집행 추진단 구성과 시설직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합동설계반을 연초부터 운영하는 등 효율적으로 대처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46억원 초과달성한 103%에 해당하는 1300억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달 말 안전행정부로부터 용산교 개체사업, 담암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5개 사업 추진을 위해 14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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