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봄철 산불발생 및 석가탄신일 행사 등에 따라 문화재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영덕군내의 72개의 국가 지정문화재 중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가 58개소를 차지하고 있는데 문화재 화재는 실화나 전기누전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신속한 소방력이 투입될 수 없는 위치해 있는 경우가 다수여서 목재 화재의 특성상 고온 단기형의 성상을 지니기 때문에 초기화재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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