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8일 시청에서`정부3.0의 지방적 구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사)한국입법정책학회(회장 최윤철)와 함께 공동학술대회 및 직원교육을 가졌다.
　발표와 토론에는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앙과 지방 간 협력체계 강화방안과 정부3.0의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공무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3.0과 소통’,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사무배분의 효율화 방안’, `문경시의 정부3.0 우수사례’, `정부3.0 구현을 위한 경북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주제발표 후 정부3.0의 지방적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고 시장은 “정부3.0의 4대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대한 자치단체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