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제4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포항과 군산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62개팀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친다.
일정은 28일 포항과 군산에서 동시에 개막해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총 62개팀이 대결을 벌여 포항에서 8개팀, 군산에서 8개팀이 각각 선발된다.
유일하게 전국 모든 고교팀이 참가하는 봉황대기야구대회는 지난 2011년 주말리그가 출범하면서 중단됐으나, 주말리그제 보와과 고교야구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부활했다.
이번 대회 대진표는 지난 13일 확정됐다.
대한야구협회 관계자는 “봉황대기야구대회가 지방야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야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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