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 시범 운영
  • 유호상기자
김천시,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 시범 운영
  • 유호상기자
  • 승인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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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최근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는 사람이 있으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행자 신호등에 녹색신호를, 차량 신호등에 적색신호를 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통안전공단의 도움으로 교동 열린안경 앞, 양천어린이집 앞, 영남대로 한국주방 앞 등 3곳에 자동인식 신호기를 무상 설치했다.
 이곳은 그동안 보행자가 단추를 눌러야 신호가 바뀌는 버튼식 신호기가 설치돼 있었다.
 구영훈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범 운영지역에는 버튼식 신호기와 자동인식 신호기를 같이 설치해 혼선을 줄였다”며 “성과를 봐서 신호기 설치를 확대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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