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는 오는 16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경북 칠곡 왜관에 있는 ‘캠프 캐롤’ 부대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캠프 캐롤 부대 공개행사는 5년 만에 열린다.
행사에는 대구기지사령부 본부중대, 19지원사령부, 제2보병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2-1 방공포대대, 36통신대대, 168의무대대가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군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가 연주하고 의장대가 의장 시범을 보인다.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는 태권도 시범, 줌바댄스 공연을 마련한다. 캠프 캐롤의 주한 미육군군수지원단은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기차를 탈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1번문으로 출입할 수 있다.
지미 앰 브래드포드 대령이 지휘하는 대구기지사령부는 대전 이남과 제주 이북 사이에 있는 모든 미군부대 시설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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