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기간 연장
  • 이희원기자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기간 연장
  • 이희원기자
  • 승인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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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벼 보험의 가입기간을 3주간 연장, 오는 26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이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입기간은 당초 이달 5일까지였으나 오는 26일까지 연장해 모내기 등 바쁜 영농활동으로 아직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벼 재배농가에게 추가로 기회를 제공한다.

 벼 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와 특약 가입시 병충해(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로 입은 손해까지 보장하는 종합위험 수확량 보장 상품이다.
 영주시는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게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어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는 보험료의 5분의 1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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