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벼 보험의 가입기간을 3주간 연장, 오는 26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이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입기간은 당초 이달 5일까지였으나 오는 26일까지 연장해 모내기 등 바쁜 영농활동으로 아직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벼 재배농가에게 추가로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게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어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는 보험료의 5분의 1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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