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9월 1일부터 대구국제공항 신규 취항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에서 일본 도쿄로 바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대구시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제1관문 공항인 도쿄 나리타로 가는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항공기로 189석인 보잉 737-800을 투입하며, 화·목·토·일요일 왕복 4차례 운항한다.
나리타∼대구는 화요일 오후 4시 35분, 목요일 오후 5시 35분, 토·일요일 오후 3시 55분에 떠난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지난 3월에도 대구∼일본 오사카 노선을 16년 만에 취항했다.
국내 공항 가운데 일본 제1·2관문 공항인 나리타와 오사카 모두를 연결하는 곳은 대구 외에도 인천·김해·제주공항이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