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 대학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특성화 등 6개 항목 16개 평가지표에서 이뤄졌다. 문경대학은 취업률을 비롯한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문경대는 최근 대학알리미 정보공시 자료의 유지취업률 4차 조사에서 81.2%로 대구 경북지역 전문대학중 1위를 했다.
　유지취업률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를 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졸업생들이 직장에 많이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2014년 1월에 수립한 대학구조개혁추진계획에 따라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평가결과를 대학 입학정원의 감축과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연계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서 교육의 질 제고와 취업률 향상 등을 통해 학생만족이 높은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