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예술제 내달 18일까지 패션쇼·처용무 등 공연 다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경주지회와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 시가지 예술제’가 지난 8일 개막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의 열기를 경주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펼쳐진다.
오는 13일까지 황성공원 내에는 짚신 만들기, 공예, 캐릭터초콜릿 만들기, 나무오카리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처용무 공연, 최치원과 신라오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엑스포 폐막일인 10월 18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예술제 기간동안 경주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고, 경주 관광업과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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